괴담창고


1.

"그 자식이 칼을 들고 있어!" 라며 누군가 소리쳤다.




이렇게 빨리 들킬 줄 몰랐는걸.




2.

나는 불사의 존재가 되는 것에 별 생각 없이 동의 했다.





그리고 이제 누군가 나를 파내주기를 기다려야하는 처지가 되었다.




3.

나는 지니에게 마지막 소원으로 하루에 100만원씩 매일 달라고 했다.




지니는 한숨을 쉬면서 "일시불로 천만원 줄테니까 행운을 빌어."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4.

그는 10명이나 되는 사람을 죽이고 그 머리를 지하실에 수집하다 붙잡혔다.




경찰은 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고, 그가 유명한 요리사 라는 점에서 단서를 찾았다.




5.

마사지를 받으러 갔을 때 아이를 맡아주는 보육원  서비스가 있다는 말에 얼른 신청 했다.




마사지가 끝나고 보육원의 위치를 묻는 나에게 직원은 그런 서비스는 없다고 대답했다.
반응형
donaricano-btn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