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괴담 번역

(일본번역괴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정육점

너구리군 2021. 3. 19. 20:07


큰 정육점에는 고기를 파는 곳뿐만이 아니라 가공, 포장까지 하는 곳이 함께 있는 곳이 간혹 있다.

카트에 팩 포장된 고기나 생선을 실어서 출입하기 때문에 안까지 본 적은 없지만 그 안에도 일하는 사람이 있겠지.

얼마 전에 근처 슈퍼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데 정육점 문 앞에 2, 3명의 당황한 점원이 나와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죠?"

"전부야.... 오늘 전부!"

무언가 심상치 않은 대화를 하면서 매장의 고기들을 정리하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뉴스에서 저품질 고기니 원산지를 속인 고기니 하는 얘기가 많던데 그건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구경하고 있으려니 구급차가 한 대 왔다.

한 점원이 구급 대원에서 뭔가를 설명하자 뒷문으로 돌아서 들어가는 것 같았다.

식중독 환자라도 나올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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